[50만원으로 주식하기] 7. 종목정하기(5)

7. 종목정하기(5)

내가 통신업을 선택하는데 지침이 됐던건 "마술사의 시장읽기" 주인장님이 지난주에 통신업 추천이었다.
그 때 많이 언급됐던 단어들이 바로 외국인과 기관.
그렇지, 역시 울 나라 주식 시장을 쥐고 흔드는건 외국인이랑 기관이지.

그래서 KT와 유플러스의 최근 외국인, 기관 매매동향을 쭈욱 쭈욱 적어봤다.

                                                            [대충 이런식]

각 주식의 종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량을 그래프로 만들면서 발견한 흥미로운 사실하나.
KT의 경우 기관의 매매량과 종가가 거의 비례함을 알 수 있었다. 후후후

[KT의 종가와 외국인, 기관 매매량 비교 그래프(위 3월, 아래 2월)]

그에 비해 유플러스는 외국인, 기관의 매매와 종가 사이의 일정한 규칙성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세 개간의 특별한 상관관계를 못찾겠다 (위 3월, 아래 2월)]

엘지 유플은 기관, 외국인들만이 아니라 개인 투자자도 꽤 영향력을 미친다는건가..올ㅋ

이제는 결정의 시간. 두근두근두근
음.
음....

(제 점수는요..)
KT를 매수하기로 결정!! (짝짝짝)

결정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첫번째 시작이니만큼 안정적으로 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함
 2. 재무정보에서 KT가 유플러스보다 나음
 3. 지지선과 저항선을 바탕으로 봤을 때 KT가 일정한 규칙이 있으니만큼 더 안정적이라 판단.

목표는 38,000원!

모..넘 소박한 건가 싶기도 하지만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한 그 이상 오를 것 같지도 않으니까 그냥 결정ㅎㅎㅎ

자, 이제 매수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