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작11 [50만원으로 주식하기] 6. 종목정하기(4) 6. 종목정하기(4) 새로운 접근방법을 알아내기 위해서 곧 절친이 될 것같은 내 친구 네이버와 검색질을 통한 교감을 나누다가 지지선, 저항선이란 단어를 발견했다. 음. 이런게 있군. 지지선 : 시장가격이 어느 수준이하로 하락할 경우 강력한 매입세력이 매도세력을 압도 할 수 있는 시장가격수준 저항선 : 시장가격이 어느 수준 이상으로 상승한 경우 강력한 매도세력이 매입세력을 압도할 수 있는 시장가격수준 설마 더 떨어지겠어하고 버텨주는게 지지선이고, 님은 아직 이 수준은 아니라고 못올라가게 밀어내는게 저항선인거구나. 그리고 지지선과 저항선 내에서 놀고있는 것을 박스권 장세라고 한단다. 생각해보면 몇년 전에 엘지전자 주식이 항상 9만원에서 11만원 사이를 넘나드는 것을 보고서 9만원 즈음에서 샀다가 11만원 즈.. 2013. 3. 29. [50만원으로 주식하기] 3. 종목 정하기(1) 3. 종목 정하기(1) 애초에 생각했던 50만원엔 택도 없지만 돈도 있겠다 이제 주식을 시작해야한다.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일단 주식을 사야겠지." "아, 그렇지. 그럼 어떤 주식을 사야하는거야?" "그건 나도 모르지" 이건 내 마음 속 다중이들의 대화다. 막막한 마음. 프라하의 센트럴 역앞으로 다시 와버렸다. 돈 한푼 안들이고 서울과 프라하를 이렇게 여러번 왕복하다니! 과연 이러한 공짜 유럽여행을 좋아해야하는지에 대한 쓸데없는 생각을 잠시하고 다시 마음을 잡는다. 매우 자주 등장하는 내 친구 네이버에게 물어보려고 "종목 추천"을 쓰려는 찰나 얼마전에 우연히 보고 구독까지 신청(나에게 이건 엄청 드문 일이다!)한 "마술사의 시장읽기"의 최근 포스팅이 생각났다. "코스피 업종으로 살펴 본 현재 시장상.. 2013. 3. 28. [50만원으로 주식하기] 2. 시작(2) 2. 시작(2) 재무재표에 대한 간단한 용어들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긴 했지만, 여전히 주식을 시작하진 못했다.(털썩) 그러고보니 주식이라는 전쟁을 헤쳐나가기 전에 총알이 충분한지 확인을 안했다. 총알을 확인하러 증권 사이트 접속~룰루 프로젝트명에 맞게끔 딱 50만원만 해야지라고 굳은 결심을 하면서 로긴을 하고 잔고를 확인하는데..어라..헉!!! 잔금이 부족하다ㅠ [ㅠㅠ지못미 마이잔고] 펀드 자동매수라는 놈이 슬금슬금 돈을 빼간 탓에 잔금이 없다. 16만원. 헐. 50만원으로 시작해야하는데 16만원이라니.. 어떻게할지 잠시 고민해본 끝에 내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 세가지 중 하나란은 결론을 냈다. 1. 종잣돈 50만원 모을 때까지 프로젝트 잠정 중단 2. 돈 빌림(은행 대출, 지인 대출 등등) 3... 2013. 3. 28. 이전 1 2 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