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53 크루즈5 옵션 별 의견 차를 사기로 결심했을 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어떤 차를 살지이다.(물론 차종을 미리 콕 찝어놓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고민 끝에 어떤 차를 구입할지 정하더라도 고민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차종을 선택하고도 다시 머리를 싸매게 만드는 것은 다름아닌 옵션! 내 경우에도 차량에 대한 고민보다 옵션에 대한 고민이 더 길었다 그럼 이제부터 크루즈5(이하 크파)의 옵션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과 선택한 옵션의 경우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겠다. 1. 선루프 선택여부: O 일단 난 비흡연자다. 일반적으로 비흡연자의 경우에는 선루프를 굳이 장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흡연여부와 상관없이 선루프 장착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공기 정화 주행 중의 차량안은 공기.. 2013. 3. 27. 크루즈5 장거리 후기 크파를 3,500키로 정도타면서 장거리 주행을 두번 정도 했다. 간단한 장거리 주행 후기 1. 코너링 코너링 시 흔들림없이 안정적으로 돌아들어간다. 그래서 고속도로의 커브길 대부분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엑셀 조작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2. 고속주행 엑셀을 반쯤 밟은 상태로 꾸욱 누르고 있다보면 140km/h까지 일정하게 올라가는데 140km/h를 넘어서려면 엑셀을 한참 깊게 밟아야지 올라간다. 140km/h 까지는 계기판을 볼 때까지 해당 속도를 인지하지 못할만큼 조용하고 부드럽게 주행하였으나 150km/h를 넘어선 이후부터는 차량의 흔들림이 발생하여서 속도를 더 올리지 못했다. 3. 오르막길 시내에서 오르막길을 만났을 때처럼 힘의 부침이 느껴지진 않으나 '아,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구나'라는건 느껴.. 2013. 3. 21. 크루즈5 구매 & 주행 후기 1. 구매 이유 이전부터 해치백 차량이 이뻤다. 유럽에서는 해치백이 실용성(넓은 트렁크)때문에 인기라던데, 실용성은 나에게 부가적인 이유였고 그보다는 디자인이 이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세단은 중형이상부터 멋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i30, 크루즈5, 포르테 해치백, 골프(중고)에서 고민했고 각 차들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다 보니까 크루즈5를 사게됐다. 다음은 위의 차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1) i30 : 신형보다 구형이 디자인이 더 맘에 든다. 최근 현대차들의 특징인 현란한 곡선은 좀 과한 것 같다. 그리고 일단 현기차에 대한 우호적이지 못한 감정. 2) 포르테 해치백 : 심플한 디자인에 첫인상은 좋았으나 점점 볼 수록 차량의 앞과 뒤 디자인이 전혀 조화롭지 못하고 따로 노.. 2013.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