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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진출의 9부능선을 넘은 첼시 그리고 아스널과 토트넘의 경쟁 토트넘과 첼시의 벼랑 끝 전쟁과 초조하게 이를 지켜보는 아스널. 토트넘은 그동안 부진하던 아데바요르의 맹활약(1골 1어시스트)으로 간신히 뒤지던 게임을 동점으로 마치면서 첼시와 승점 1점씩을 나누어가졌다. 이로써 첼시만 한발 앞선채 다소 여유를 가지게 되었고 아스널과 토트넘은 여전히 혼전속에 놓이게 됐다. 1. 경기 리뷰 첼시는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스카가 헤딩 골을 넣으면서 선취점을 얻었다. 하지만 토트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고 토트넘은 전반 26분 40m가량을 드리블 돌파한 엠마뉴엘 아데바요르의 인사이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하미레스의 골로 다시 도망갔다. 페르난도 토레스가 토트넘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는 쓰루 패스를 제공했고 이를 하미레스가 마무리 지으.. 2013. 5. 9.
첼시가 한발 앞서가는 챔스 진출권 경쟁 분석 및 경기 리뷰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한 두자리를 놓고 박터지게 경쟁 중인 런던의 세클럽. 드디어 한 클럽이 한자리를 거의 확보하였고 마지막 자리를 가지고 북런던의 두 클럽의 경쟁만이 남은 형국이다. 1. 경기별 간단 리뷰 1) 첼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 우승 후 다소 여유로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필사적인 첼시의 모습이 잘 드러난 시합이었다. 루니, 캐릭, 데 헤아를 선발에서 제외한 맨유는 다소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반 페르시를 앞세운 공격을 시도한 반면 뎀바바와 마타가 공격을 주도한 첼시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선보였다. 첼시가 경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간간히 맨유가 역습을 선보였으나 결국 후반전에 터진 마타의 골로 첼시의 1대 0 승리. 2) QPR vs 아스널 (0:.. 2013. 5. 6.
첼시, 아스널, 토트넘 점입가경의 챔스 진출권 경쟁! 첼시, 아스널, 토트넘 점입가경의 챔스 진출권 경쟁! 각 팀별로 3, 4게임이 남은 EPL. 이제 3팀의 강등팀 중 두 팀이 정해졌고(QPR, 레딩) 하나 남은 강등팀 전쟁과 런던의 세 클럽 중 과연 어느 팀이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못하는지만 남았다. 일단 이 세팀의 지난 라운드 경기 결과 및 간단한 리뷰를 해보자. 1. 아스널 : 맨유 1 1 [나라면 헐랭이 박수를 쳤겠지..] 반 페르시 더비는 결국 1대 1 무승부로 끝났다. 더비의 주인공인 반 페르시는 모든 골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자신의 이름이 걸린 더비다운 활약(?)을 해주었다. 최근 몇년동안 라이벌이라는 호칭을 붙이기도 민망할만큼 아스널이 밀리는 형세였으나 홈 버프 + 더 큰 동기부여 버프의 힘으로 혹시나 하는 기대를 했지만 역.. 2013. 4. 30.
EPL 박터지는 챔스 진출권 경쟁!! 반 페르시의 해트트릭과 함께 2012-2013 EPL의 우승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결정났다. 이제 남은 관심사는 강등이 사실상 확정적인 레딩, QPR(아아..지성팍ㅠ)과 더불어서 함께 챔피온쉽을 향해 갈 팀은 과연 어느 팀인지와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 박터지게 싸우는 런던의 세 클럽들이 아닐까 싶다. 4월 23일 현재 세 팀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한점 차이로 사이좋게 나란히 있으나 아스날이 한게임을 더 치뤘음을 감안해야 한다. 첼시와 토트넘이 34라운드 결과에 따라서 순위가 뒤바뀔 수 있겠지만 어찌됐건 승점 한두점 차이로 나란히 있을 것임은 분명하다. 아래는 세 팀의 잔여리그 일정이다. 아스날의 남은 일정을 보면 결국 고비는 맨유와의 경기이다. 맨유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2013.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