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이전 글62 티스토리 부활! 이제 다시 끄적이기를 시작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글이다. 2019. 7. 4. 프로야구 FA제도 변경 가능할까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대부분의 중소형 FA들이 보상선수 이슈로 계약하지 못하면서 FA제도 변경에 대한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구단들의 입장에서는 FA등급제와 FA상한선(80억) 그리고 기타 다른 안들을 선수협에 제안했으나 선수협에서 거절하였기에 본인들의 책임은 없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FA제도가 변경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FA제도의 변경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고 그 이유는 바로 FA제도의 변경을 구단들이 원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FA제도 자체가 매우 구단에게 유리한 형태로 되어있고 어떤 변화라도 구단에게는 득 될 것이 없기에 (구단입장에서는) 제도를 변경 할 이유가 전혀 없을 것이다. 본인을 비롯한 야구팬의 입장에서는 양의지 125억, 최정 100억 이런식으로 매.. 2019. 1. 14. 미리 보는 가을야구! 선두권 빅뱅!! 거창하게 제목을 썼지만 결국은 1, 2위간의 격돌. 라이온스 입장에서는 2위팀을 위닝 시리즈를 거두지 못하였으니 아쉬운 3연전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나름의 소득도 있었다. 라이온스의 팬 시점에서 바라본 이번 3연전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련다. 시리즈 첫경기는 직관, 2, 3경기는 티비로 시청하였다. 1.아쉬운 점 1) 시리즈 결과 아직 엘지와의 게임차가 3게임차로 비교적 넉넉하게 있기에 쫓기는 상황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위닝시리즈로 마치면서 여유있는 시즌운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2) 루상의 주자에 대한 대비 상대주자 도루시 송구에 대한 이지영과 진갑용을 비교하자면 누가 더 뛰어난지가 아니라 누가 더 최악인지를 논하는 것이 나을 듯 싶다. 꼭 엘지뿐만이 아니라 포스트시즌에서 만날.. 2013. 8. 5. SK에 패하면서 3연전을 내준 라이온스 (리뷰) vs SK (2013.7.11) 라이온스의 경기를 보다보면 참 답답하다 싶으면서도 그래도 꾸역꾸역 겨우 이기겠다 싶은 경기가 있다. 그런 경기는 대부분 선발투수가 호투하면서 경기 중반까지 상대팀과 동점(혹은 그와 유사한 스코어)을 기록하고 있는 경우인데 그만큼 라이온스의 불펜이 강하다는 것이겠지. 이번의 SK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도 그런 흐름의 경기여서 욕하면서 그래도 이기겠지 했는데 결과는..? 1:5로 져버렸다. 간단히 리뷰하면서 승부처를 적어보련다. 1. 한박자 늦은 류중일 감독의 교체 타이밍 믿음의 야구를 추구하는 류중일 감독의 성향 상 교체 타이밍은 항상 지적되는(하지만 개선될 수 없는) 내용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두 번의 그러한 상황이 나타났다. 1) 6회말 2사 1-3루 김태완 타석 김태완.. 2013. 7. 12.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