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vs 넥센전 배영수 패칭
- 경기 초반 직구 위주로 투구하였지만 제구 불안으로 다소 높게 형성됨. 힘이 있어서 타구가 뻗어나가지 않음
- 이후 변화구 위주로 투구를 변경한 것이 주효하였음
- 경기 중반 직구 커맨드가 안정되면서 타자의 좌우 공략이 가능해짐
- 직구 구속은 140~143 정도로 그리 빠른 편은 아니었으나 힘이 있었고 제구가 좋은 편
- 피칭에 안정감이 느껴짐
- 가끔 한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있다는 것은 아쉬움
결론 : 부상만 없다면 꾸준히 선발진에서 던질 듯. 2점 후반 ~ 3점 초반대 방어율 기대
p.s 심창민 피칭
- 최고 148키로의 빠르면서 낮게 제구되는 직구
- 2스트라이크 이후에 던질 결정구가 없기에 커트를 연거푸 당하면서 볼카운트가 불리해짐
- 유인구가 빠지면서 유인이 전혀 안됨
- 임창용, 권오준보다는 권혁의 느낌이...
또 p.s 타자들
- 시범경기에 일부 주축 타자들이 빠졌음을 감안하더라도 답없음. 에이스급 투수를 상대할 때 끈질기게 붙으면서 귀찮게 하질 못하고 생각없는 스윙으로 아웃카운트 쌓기 놀이 시전
- 엘지에서 온 김태완은 대타 요원 및 2, 3루 백업으로 매우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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