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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vs 넥센전 배영수 패칭 3월 17일 vs 넥센전 배영수 패칭 - 경기 초반 직구 위주로 투구하였지만 제구 불안으로 다소 높게 형성됨. 힘이 있어서 타구가 뻗어나가지 않음 - 이후 변화구 위주로 투구를 변경한 것이 주효하였음 - 경기 중반 직구 커맨드가 안정되면서 타자의 좌우 공략이 가능해짐 - 직구 구속은 140~143 정도로 그리 빠른 편은 아니었으나 힘이 있었고 제구가 좋은 편 - 피칭에 안정감이 느껴짐 - 가끔 한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있다는 것은 아쉬움 결론 : 부상만 없다면 꾸준히 선발진에서 던질 듯. 2점 후반 ~ 3점 초반대 방어율 기대 p.s 심창민 피칭 - 최고 148키로의 빠르면서 낮게 제구되는 직구 - 2스트라이크 이후에 던질 결정구가 없기에 커트를 연거푸 당하면서 볼카운트가 불리해짐 - 유인구가 빠지면서 .. 2013. 3. 18.
삼성 라이온스 2013년 시즌 예상 프로야구 개막이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다. 시범경기도 시작한만큼 슬슬 프로야구에 대한 열기가 슬슬 달아오르겠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2013 시즌 삼성라이온스의 시즌을 예상해보려한다. 내 성향이 오프 시즌, 스프링캠프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 편이다. 어차피 미디어는 선수들의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멘트를 잘 포장해서 보여줄 뿐인데다 일개 팬으로써 팀이 얼마나 준비가 잘되고 있는지도 알 수 없기 때문인데, 작년에 느꼈던 것들과 (단 두게임 밖에 하진 않았지만)시범경기를 바탕으로 라이온스의 시즌 예상을 한번 해보려한다. 예상 라인업 1. 배영섭 2. 정형식 3. 이승엽 4. 최형우 5. 박석민 6. 박한이 7. 이지영 8. 조동찬 9 .김상수 선발 : 장원삼, 배영수, 윤성환, 로드리게스, 헐크, .. 2013. 3. 14.
크루즈5 구매 & 주행 후기 1. 구매 이유 이전부터 해치백 차량이 이뻤다. 유럽에서는 해치백이 실용성(넓은 트렁크)때문에 인기라던데, 실용성은 나에게 부가적인 이유였고 그보다는 디자인이 이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세단은 중형이상부터 멋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i30, 크루즈5, 포르테 해치백, 골프(중고)에서 고민했고 각 차들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다 보니까 크루즈5를 사게됐다. 다음은 위의 차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1) i30 : 신형보다 구형이 디자인이 더 맘에 든다. 최근 현대차들의 특징인 현란한 곡선은 좀 과한 것 같다. 그리고 일단 현기차에 대한 우호적이지 못한 감정. 2) 포르테 해치백 : 심플한 디자인에 첫인상은 좋았으나 점점 볼 수록 차량의 앞과 뒤 디자인이 전혀 조화롭지 못하고 따로 노.. 2013. 3. 11.
웨인 루니의 중앙 미드필더 전환 올 여름 내내 유럽 축구의 이적 시장을 달구던 반 페르시 이적 이야기가 결국 라이벌인 맨유행이라는 다소 충격스러운 결말과 함께 마무리 되었다. 이로써 비에이라 이후의 아스날의 주장들은 모두 하나같이 팀을 옮기면서 아스날의 캡틴 완장은 졸업장과 동일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것인가 싶은데...뭐, 어쨌든 이건 이번 글과는 별개의 이야기니까. 아, 아스날은 앞으로 캡틴 부여의 조건으로 5년 재계약을 걸어버리는 건 어떨까. 그럼 최소한 5년동안은 캡틴이 나갈 걱정은 안해도 되지않는가. 팀의 주포가 빠지면서 추가 영입이 필요한 아스날과는 반대로 맨유의 이번 여름 영입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둑해진 공격진과는 달리 몇년전부터 지적받아왔던 중앙 미들라인은 지난 시즌에 비해서 오히려 약해진 것으로 보이는데 이.. 2012. 8. 17.